주희 대학생 때 알바 신나게 해서 첫 폴라로이드 장만해가지고...
정대만 신나게 찍고 다니는거 생각난다 정작 정대만이 갖고싶은건 심주희 사진인디
@드디어 폴라로이드가 생겼어 신난다... 진짜 신나! 뉘앙스로
두번 신난다 말하는 쭈이 그거보고 귀여운 데마이 근데 지만찍음 뭔가억울
-
심주희 성격이란게 생각이 원체 많고 보기보다 머릿속이 엉뚱한 타입이라 모노가타리 시리즈에 앉혀놔도 별로 이상하지 않을 것 같다는 이미지가 있음
괴이에 휘말린 심주희와 정대만.... 제법 재밌을거 같은데 모노가타리를 보다 말아서
-
뜬금없는데 순경 드림주랑 정대만 드림도 보고싶다
철이 영걸이 패거리랑은 원래 자주보던 사이였는데 어느 날부터 예쁘장하게 생긴 남자애 하나가 더 딸린거임...
나쁜짓하다 걸리면 연행하고 훈방조치하고 어쩌고 하다가... 정대만 갱생하고 졸업하고 마주치고 어쩌고저쩌고
+약간 틀어서 경찰아빠 둔 주희같은것도
고1때 방황하면서 동네 근방에서 순찰도는 주희 아빠랑 자주 마주치는 정대만
아니..쓰고보니 맘에들어서 공설 하고 싶어짐 주희아빠는 중학생 때까진 정대만에 대해 아무 감정 없었는데 하필 첫만남이
-
대만주희 동거 할 시점
주희가 밤에 캔맥 까고 중고딩 시절 현상했던 사진들 쭉 늘어놓고 보다가 잠드는데 회식이나 잔류연습 남아있어서 밤늦게 들어온 정대만이 그거 딱 발견하고 소파에 잠든 주희 앞 바닥에 앉아서 뒤늦게 추억여행 하는게 보고싶다
죄 자기 사진밖에 없으니까 웃기기도 하고 좀 부끄럽기도 하고
피식피식 웃는데 심주희가 잠꼬대 해서 또 그거 듣다가... 침대에 옮겨주는것이 보고싶군
-
@탐라 드림러들아 드림주랑 드림캐랑 1인용 침대가 있어 누가 침대에 누워?
대만이는 정석은 당연히 주희한테 양보할 것 같은데
나중에 좀 사이가 가까워지면 지가 먼저 벌렁 누운 다음에... 팔 번쩍 벌리고 의기양양하게 심주희 바라볼거 같다
발도 삐쭉 튀어나온 주제에 당당하게 안기라고 하는 정대만이 얼척없는 심주희
-
하진씨랑 경기장에서 안면 트고 한참 나중에 어른돼서 헤드헌팅당하는 심주희 상상
하진씨에게 담배 배우는 심주희 띵킹 대만이에겐 비밀이야
8-90년대의 여성!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이미지 중 하나가 벙벙한 수트에 볼드한 귀걸이하고 담배피는 모습이라...
스포츠잡지사에서 구르는 하진씨 당연히 담배피울거같고(ㅋㅋ) 우연히 마주친 사회초년생 주희에게 담배 가르쳐주는 하진씨
주희도 마찬가지로 남초직장(신문사나 잡지사)일 것 같아서 습관들이게 되지 않으려나 싶다
재결합 후 정대만이 심주희의 흡연습관을 알아버린 상황
식후땡하는 주희가 제법 어른스러워지고 섹시하다고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역시 담배라는게 마음에 걸렸던 정대만
힘들땐 담배 물지 말고 자기 입술에 키스나 해달라고 발언 심주희 눈 왕방울만해짐 담뱃재 후두둑
주 : 왐마야~...
대 : 아오
한손으로 슥 뺏고 입술 삐죽한 상태로 말했으면 좋겠음 무자각 (중요)
-
@이 여성의 반짝이는 순간을 눈으로 보고있지만 남기고싶은 남자와
이 남성의 반짝이는 순간을 남기려고 눈으로 보지않는 여성... 좋다...
왜냐면... 사실 쭈이의 욕망은 시간을 남기는것에 있지 않고 거울을 보여주고시퍼하는거에 더 가까운 욕망이니까는..
-
결혼식 얘기나와서
대만주희 결혼식때 신부님 부케 삼점슛 게임 하는 썰을 풀었는데 너무너무 귀여운 것 같다
주희가 던지고 정대만이 받는 미니게임인데 주희는 아무래도 성공률이 낮으니까
정대만이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받아야하는 게임
-
뇨타정대만 x 오리지널심주희
좋다고 계속생각해 푼수쿨녀스포츠머리대만녀랑 하와와..는아니지만순둥도짓코심쥬희
-
영화 커플 입장 할인 받는 만주
직원이 커플할인 해드릴까요~ 묻자 둘다 움찔하는데
주히는 손 팔랑팔랑 저으면서 "아 저희 괜찮..." 까지 말했는데 정대만 옆에서 아닌척 입꼬리는 삐질삐질 상승중이고 땀도 쬐끔 흘리고있고 "흐...흥! 싸게 해주신다잖냐" 이러고있음
직원 o0(아~) 네 할인 적용해드릴게요~ 삒
주희는 쑥쓰러워하다가 잘됐다 대만아^^ 하고 정대만은 코슦하는데 태섭이가 보면 기분나쁘다고 했을 얼굴임
-
@ 공개 연애 안 한 상태에 딱 100일 되는 날 드림캐가 인기 많은 애한테 공개 고백을 받게 될 때 드림주 반응
연애시절이라고 하면 대만이랑 주희가 대학생때 일이 될 것 같은데 정대만이 적당히 스루하려고 하면 심주희가 싫어할 것 같음
이 얘기를 하려면 또 둘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야하는데 (ㅋㅋ) 중학 mvp시절 자신감에 넘치던 정대만은 주희가 자신에게 품고있는 마음을 '당연한 관심'으로 생각하고 있었고 (자기도 좋아하기는 했다만 그랬기에 더) 주희는 그걸 별로 개의치 않은 상태로 대만이를 계속 응원하고 있었던 상태
이대로 농구생활도 둘의 관계도 순탄하게 흘러가나 싶었지만 정대만의 부상과 방황이 있었고, 정대만은 코트를 등지고 주희에게 한번 도망치려고 했던 적이 있을 것 같단말임
너 나 좋대매 사귀자...까진 아니지만 이 뜻을 내포한+나 위로해줘 키스를 시도했다가 거절당했고 주희는 주희대로 이때 상처를 좀 받아서... 왜냐하면 좋아하기 때문에 입맞추려 한게 아니라 주희의 좋아하는 마음을 이용하려 들었던 거니까
그리고 그런 흔들다리 효과로 연애로 발전하는건 정말 싫었으니까? 정대만도 사실 나쁜맘먹고 시도한건 아니었겠지만 치사했던건 맞기때문에...
하여튼 주희는 좋아하는 사람이 자기 마음을 똑바로 봐주지 않았던 경험이 있으니까 설령 고백 받는게 정대만이라 하더라도 제3자의 마음을 함부로 다루는건 용서할 수 없을 것 같음
둘한테 중요한 날이니 인기 좋은 여자애가 고백했니 뭐니 그런건 딱히 중요하지 않고....
정대만이 어떤 사람인지 잘 알고 신뢰가 있으니까 그럴 수 있는거겠지 고백편지를 받았다면 "제대로 대답해주고 와!" 할 것 같고 다짜고짜 불러내서 고백받았다면... 일이 있은 후에 "그래서 대답 잘 해줬어?" 하고 물어볼거같음~
연애중이라는 전제라면 주희한테 있어서 질투를 하거나 마음 졸일 일은 아닌 것 같다
-
은솔엄마가 대만주희 만약 결혼하면 아들만 넷 키울 거 같다 그랬는데
문제는 거기에 정대만이 포함되는
근데 이 얘기 하다가 주희야 양말 어디 갔어!? 할 것 같댔는데 주희야 하고 부르는 정대만..........좀 많이 귀엽고 좋은거같음
-
떼마이 은근히 멋부리고 인스타 핫플카페 오는거 좋아할거같내
-
대만주희 헤어졌을 시기
잡지나 신문에 주희가 찍은 경기 사진 보고 약간 시샘하는 정대만 같은거
주희의 최고의 피사체는 자기였는데 (세뇌의결과)(아님)
근데 생각하기로는 그때즈음부터 주희 커리어가 점점 상승세를 타기 시작하고 결과물도 잘 나오던 시기인데
오히려 주희는 대만이랑 있을때만큼 행복하지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음
말마따나 정대만은 주희에게 있어서 최고의 피사체니까
-
나중에 사귈때 고오급 레스토랑 가면...
대만이는 왠지 가본 경험 있을 것 같은데 주희랑 단둘이 오는건 처음이니까 좀 삐걱삐걱할거같다는 얘기를 했다
-
어제 누워서 주희 부활동 설정을 생각하다가 재밌는 게시글을 발견해서 메모
신문부를 추천하는 열가지 이유 koukouseishinbun.jp/articles/-/7366
신문부라면 공감하는 일 스레 (광고 뒤주의ㄱㅡ) togetter.com/li/166491
전부 옛날게시글이라 요샌 어떤지 모르겠는데 재밌는게 많다
-
주희는 시합 중에는 사진찍느라 웃거나 울거나 환호하거나 이런 리액션이 희미한 편인데
그렇다고 절대 남들보다 적게 흥분하는 편은 아닌... 모든 에너지가 안으로 넘치는 사람
잘 살펴보면 조금 상기되어 있기도 하고 이때 대만이 / 누구누구 / 무슨 플레이 멋있지 않았어~ 하고 물어보면 갑자기 오타쿠 토크함
정대만은 처음에는 주희가 그다지... '사실은 관심이 없나??' 싶은데 어느 순간부터 시합 후에 주희 눈이 눈에 띄게 반짝인다는걸 깨달았으면 좋겠다 심주희가 보는 자신은 이런 표정을 하고 있을까 싶기도하고 (ㅋㅋ)
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