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은 언젠가 주희가 생일축하해주면서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입니다 직접 돈모아 장만한 카메라로 찍은거라 기뻐했을 것 같은 ^__^
정대만을 찍는다는 행위는 주희에게 있어서 1000퍼센트의 애정표현인데... '내가 좋아하는 네가 이렇게나 멋져 봐봐!' 하는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말하자면 좋아하는걸 물었을때 궁금하지 않은 부분까지 줄줄 읊어대는 행위와 동일한데... 촬영. 이라는 행동이 되어버리니까 비교적 얌전해보이는 편
어쨌든... 그런 까닭에 뭔가 좋은 날을 기념해야한다면... 역시 사진으로 남겨두려고 하지 않을까?요 물론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하듯이 ^__^
자기자신은 잘 찍지 않는데 정대만 생일은 특별하니까... 자기만 기념하고 끝나는게 아니라 대만이에게 선물도 되어야하니까(ㅋㅋ) 이래저래 매년 즐거운 사연이 담긴 사진을 찍을 수 있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