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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하면서 같이 잘때 심주희는 그냥 안고 자는 것보다도 정대만 무게에 살짝 짓눌리는 걸 좋아할거라는 생각이 든다
뜨끈하고... 부피도 있고 무게감도 있어서 안정감도 들고.... 머리맡에선 숨소리 들려서 간질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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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주가 잠꼬대로 낯선 남자 이름 불렀을 때 드림캐 반응 궁금해요.

이거.....다메온나 파트투 될거같은데
사실 정대만 이거 처음 듣고 귀를 의심 > 뭐라는 거여 바보온나가 했다가... 그냥 잔잔하게 스크래치 날 것 같다는 느낌이
바락바락 화내는게 아니라 목발하고 경기 보다가 조용히 사라졌던 그 정대만처럼...
물론 쌍방이고 주희 1순위는 자기라는걸 알고있으니까 다음날에 쫌생이처럼 굴긴하는데 와아아아악!!!하고 화내지는 못할듯

어느 시점으로 푼거냐면 결별 후 재결합 시점이라 주희가 중얼거리는 남자의 이름은 이미 과거의 사람일거고...
정대만는 본인만이 그걸 박박 지워낼 수 있다는 걸 알아서 쫌생이처럼 굴면서도 좀 집요해짐
이유... 물어보면 말함 그제서야 이이이ㅣ바보온나 하면서 화냄(근데 이때쯤되면 화 풀려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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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없는 코트를 바라보는 눈으로 심주이를 보는 정대만.... 좋은듯.....(희귀하다는 점에서)
주희가 헤어지자고 했을때 
말싸움 몇번 하고 정말 마지막 순간에는 그렇게 쳐다보다가 보내줄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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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동안 심주희 카메라 뺏어서 밀착취재하는 정대만 같은거 보고싶다
심주희 진짜 죽을라고함
친구들끼리 사진찍고~ 이런거야 뭐... 가끔이니까 괜찮은데 저런 식으로 계속 렌즈 들이밀고 있으면 ㅋㅋㅋㅋ 너무너무 부담스러워할듯 스스로 생각하기에 자기는 주연급은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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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만이 이노타케피셜 상식인 포지션이라는게 좋아
3bk랑 있을때도 은근히 츳코미담당일거같고(ㅋ) 심주희랑 잇을때도 바카온나%!!!!하면서 나와바임마~!어쩌고저쩌고잔소리잔소리 하는 이미지라서
그렇게 팔 걷어붙이고 심주희 앞에서 "남자" 하고 싶어하는데 맨날 뭔가 하나씩 허술한 정대만
심주희는 착하니까 위로하거나 웃어넘기는데 정대만은 속이나 박박 긁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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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로레로하니까... 사탕키스 생각
정대만 더럽다고 생각할거같음
어른의키스는 하면서!?!?!?
조용히해바보여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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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만... 겨울만 되면 어으추브라...하면서 외투로 심주희 감싸는거 좋아햇으면 좋겠음
비록 심주희는 꼬친이 아니라서 
생각보다 건장해서 폭닥.들어가지는 않겠지만
정수리에 턱 얹는 것듀 좋아할거같음
키차이가 딱 그정도라 편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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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연성 소재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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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쭈, "어디가요? 가지마요. 내 옆에 있어요."


아 처음으로 누가 죽는것같지 않은 문구가 나왔는데 둘중 아무도 이런 말을 밖으로 꺼낼 것 같지가 않다는 점이

생각은.......가끔 함! 그래서 맛있는듯
정대만은 주희의 생각을 잘 읽지 못하는데다가 자존심때문에
심주희는 자기가 그런 말을 할 주제는 안 된다고 생각해서

둘다 조금 더~단순하게 마음을 표현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그나마 그게 가능한 정대만은 심주희한테 한 짓이 있어서 자꾸 신경쓰게 된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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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보는 매거진이랑 카탈로그 침대위에 펼쳐놓고 뒹굴뒹굴하는 댐쭈가 보고싶다
여성잡지랑 농구잡지 스포츠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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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가까우니까... 명절때마다 가족행사 때문에 한복입고 동네 돌아다니다가 마주치는 정대만이랑 심주희 생각....
사실 우리집은 명절을 그렇게 거나하게 챙기는 집이 아니라서 썰 푸는 것도 어색한데(ㅋㅋ) 정대만이든 심주희든 복닥복닥한 가족일 것 같아서... 한번쯤 그런 일이 있을거같음
집에 친척들 몰려오면 둘이서 짠듯이 ㅋ 약속있어서 나갔다올게~ 하고 시내에서 시간때우다가 저녁에 들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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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교사 심주희랑 이혼남 정대만 자꾸 생각나네...........
처음 썰풀땐 이혼한 애아빠 정대만 × 애가 다니는 유치원 교사 심주희였는데...
사실 정대만 같은 사람이 사이에 애까지 생긴 상태에서 이혼까지 갈 경우가 별로 없을 것 같아서 냅다 이자카야 술자리에서 우연히 합석한 것도 보고싶기도 하고

그냥 어쩌다보니 연락처교환도 하고... 집이 생각보다 가까워서 퇴근하고 종종 마주치기도 하고
정감독 경기 티켓 생기면 넌지시 쉬냐고 물어보고나서 주희 허리춤에 꽂아주기도 하고

썸타려고 그랬던 것도 아니고 그냥... 진짜 어쩌다보니 말도 트고 친해져서 그랬던거라 표 주면서 애인이랑 같이와요ㅋㅋ 햇는데... 주희가 아...네..! 하길래... 그렇군....하고 넘겻다가... 경기 당일 혼자 관객석에 앉아있는 주희 발견하기
이때 주희도 약간 속앓이를 하던 시점이라 (일적으로나...인간관계라던가) 사적으로 만나서 교육자로서의 고민을 나누기도 하고... 어쩌고저쩌고.... 하다가 관계 발전하는게 보고싶네

여기에서의 심주희 주직은 사진사가 아니니까 둘이서 찍은 사진이라곤 프리쿠라부스에서 어색하게 찍은 손톱만한 사진 몇 컷 뿐이었으면

휴일에 카메라 들고 공원 서성거리다 어쩌다 혼자 후리한 차림으로 연습하는 정대만을 찍었는데
사진 인화해보고 뒤늦게서야 좋아하는 일에 매달려보고 싶어진 심주희가 근무외 시간을 사진에 쏟으면서 성장하는 얘기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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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커플이 결혼했을 때, 먼저 '여보'라고 부르는 건 드림주와 드림캐 중 어느 쪽인가요?

댐쭈는 결혼하고도 서로 이름으로 부를 것 같아서~ 주희는 그렇게 부르는게 드물거고 부른다면 반드시 정대만
정대만은 여보 마누라 자기 같은... 모든 호칭을 번갈아가면서 쓸 것 같다는 생각인데
일단은 맞춰서 이름 부르는 경우가 많을 것 같고~ 평소엔 좀 고집스레 아니면 시원스레 심주희! 하고 불렀을텐데 결혼하고 나서는 조금더 다정다감하게 주희야! 하고 부르는......설정
분주한 아침에 넥타이 매면서 고개빼꼼 내밀고 주희야 ××어딨어! 하는 장면을...종종 생각한다네요

주희는... 정대만 없을때 밖에서 바깥사람이~ 남편이~ 할듯
정대만은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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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주/드림캐가 못 먹는 음식에 대한 걸 들은 드림캐/드림주 반응이 궁금해요!

주희는 단걸 잘 못먹는데 정대만이 그 이유를 한참 나중에 알게되면 좋겠음
엄청나게 멋쩍은 얼굴로 뚱...하고 있으면 주희가 급하게 수습함 원래 싫어했어~하고
근데 이런거 본인이 얘기한 것도 아니고....치수같은 친구들이 얘기해줬을 삘... 아는 줄 알고 걍 넌지시~얘기했는데 모르고있길래 만년삼 얼굴되는 (전)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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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만이 아직 학교로 돌아오지 않았지만 주희와의 관계가 약~간 수복이 됐을 즈음에 주희가 폐부예정인 신문부를 아끼고 마지막 열정을 불태우는 거에 대해 바보취급(센척) 한적있을 것 같아

주희는 개인적 선호로 정대만을 피사체로 두고있을 뿐이지 사실 다른 사진도 많이 찍으니까
학교 카메라 장비를 빌리거나... 일회용 카메라를 들고다니거나 하는데 차마 그걸 뺏어서 던져버릴 수는 없고 그냥 미운말이나 한번 던져보고
이때의 정대만은 좋아하는게 있으면 괴롭히고 싶어져 모드였을 것 같아서 (근거:농최날)
주희한테 사사건건 시비걸고... 자기에게만 향하는 줄 알았던 렌즈나 자기만 찍혀있는 줄 알았던 필름에 다른게 있으니까 괜히 짜증나고 근데 그걸 말할 수가 없는 이유는 지금까지 심주희를 제대로 보지 않았다는게 탄로나는 꼴이기 때문에

그때까지 심주희는 자기 주변에 있던 자기를 받쳐주는 조연1에 지나지 않았으니까... 심지어는 그걸 이용하려고나 했지 제대로 받아주려는 생각조차 하지않았다는걸 스스로도 깨닫고 조금 미안해지는 반면에 그럼에도 나를 좋아한다면... 어쩌고저쩌고 하는 마음
정대만이 2년동안 방황하면서 동시에 농구말고 다른걸 생각할 틈이 생겨서 심주희라는 사람을 다시 보게되고, 마음을 조금~ 헤아려줄 수 있게 됐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게 불행인지 다행인지 (심주희에게는 다행이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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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주희 운동은 많이 안해도 건강체질이긴해서 병원하고는 인연이 별로 없는데... 그래서 오히려 어쩌다 입원이라도 하게되면 정대만 화들짝 놀랄 것 같음

연락받고 자기 일 끝나면 만레벌떡 병원 찾아갈거같은데 상태 좀 보고 괜찮은거같다 싶으면 폭풍잔소리시작.잔소리대마왕.어쩌고. 근데 그러다가 가끔 강쥐같은 눈으로 쳐다볼거같다.......지가 아파봤어서
병원밥 맛없지않냐 ㅋㅋ 함서 어므니가 싸준 과일 깍아줄라는데 뭐 깎아본적이 있어야지
쌩으로 안 싸주고 도시락통에 잘 깎아서 들려줬을듯......
못미더운 아들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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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에 얘기하다가 최근에 돌았던 몰카소재... 공주병걸린 여자와 소개팅...
아무리생각해도 이쁜(?)척하는건 정대만 쪽일거가틈
-거울아거울아 세상에서 누가제일 멋지냐? ...역시? 크하하핫
-대만군...

에뛰드세상에 던져놔도 평범하게 좋아할 것 같은 정대만.... 심주희보고 이웃나라 공주하라고 함
가방에도 제법 흥미진진한거 많을거같음 정대만왕자 왓츠인마이백
그래도 주희정도면 점점 웃으면서 맞장구 쳐주는데
송군 한나랑 데이트와서 지나가다가 진짜 미친놈보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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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는 엇나갔던 정대만에게 사진을 보여주면서 그럴 의도는 전혀 없었지만 
정대만은 생글생글 웃는 여자애를 보고 방어기제에서 오는 공포와 두려움이 있다는게~ 댐쭈 서사 분위기하곤 좀 거리가 있지만 그냥 개인 취향적으로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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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주희의 교우(모브)관계
같은 반은 아니지만 농구부와 정대만 이슈로 치수랑 준호랑 얘기 종종 하는 편이고
전체적으로... 두루두루 친하다는 느낌임 마찰 잘 안 생기는 둥글둥글한 성격이고 누군가에게는 얕보일 수도 있지만... 일단은 착하고 얌전한 애. 라는 이미지

진짜 친한 친구는 극소수일 것 같은데... 소꿉친구 두엇 고등학교 와서 사귄친구 두엇... 이런 느낌이려나
순둥한 친구도 있지만 뭔가 드센 친구들이랑 자주 어울리는 타입일거같음 ㅠㅠ 심주희가 사기당하지 않을 수 있는 이유... 사실 얘도 똑부러진 편이라 알아서 잘 하는데 친구니까 괜히...
제일 자주 붙어다니는건 유창수네 유도부 들어가있는 찌깐한 친구... 고등학교 들어와서 사귀었을 것 같은데 정대만이랑 얘기 자주 하는거 보고 맨날 '진심임?'눈으로 쳐다보는
다가가기 쉽고 친해지기도 쉽지만 일정 선 안에 들어가는게 좀 어려운 느낌...? 
이건 정대만을 대할 때도 비슷한 문제가 있긴한데 남한테 의지를 잘 안 하려는 성격이라 고민 상담하고 이런 친구들이 진짜 손에꼽고.... 속 얘기를 들을 수 있는 사람들이 주변에 몇 안되는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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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고는 정대만이 느끼길 심주희가 자신에게 의지하지 않는 것 같아서 섭섭하게 생각하는데, 왜 그걸 신경쓸까 싶었더니 얜 그냥 그거에 익숙한 사람이엇던 거였음
코트에서야 그렇다쳐도 일상생활하면서 그렇게까지 예민할까? 싶은데 심주희가 유독 남한테 자기 얘기 안하는 스타일이기도 하고
베이스가 남한테 무심한 스타일이지만 아무래도 바운더리 안에 둔 사람들한테는 좀 신경이 쓰이기도 하고... 연장자노릇... 이라기보다 오지랖부리기 좋아하는 성질머리니까 괜히~ 무던하게 그렇지만 예리하게... 심주희는 내가 못미덥나? 하는 생각을 불현듯 하게될 것 같네
갑자기 다른 소린데 그래서 심주희가 가족 앞에서 말괄량이 둘째딸같은 모습을 보여줄때 무지막지하게 흥미로워 할 것 같음 자기가 아는 심주희는 바보여자지만 그래도 성숙하고 차분한 녀석인데 갑자기 진짜바보.짜증낼줄도아는녀석.이 되어있으니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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