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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RU·2023.06.19
육님
조아하는분께 넣은 작업인데 포인트는 펼쳐져있는 노트들과 정대만의 떨리는 손...(ㅋㅋㅋ) 그리고 피*닉은 임의로 쥐어주신건데 너무 귀엽지 않나요....고딩이구나 예전에도 얘기한 적 있는데 아무리 윈터컵 선발을 노린다고 해도 시험을 더이상 낙제하면 안되니까... 2학기에는 종종 3학년들끼리 모여서 공부했으면 좋겠는데 어쩌다 주희랑 둘이 있게 된 정대만이 키스를 하는 그런 느낌이네요 근데 키스라고는 산왕전 직후에 주희가 힘내라고 해준 화이팅츄~밖에 없어서... 엄청나게 어색하고 또 손을 어디다 둬야할지 모르겠고... 남자답게 확 껴안아야하나 싶은데 그럴 염치가 없는 정대만 손이나 팔뚝 두께 차이라던가... 이런 것들이 확 비교돼서 좋은 것 같네요 천재 커미션......♡ 올린김에 다시 뜯어보고있는데 정대만 ..
M4RU·2023.06.19
뜨개님
같이 자는 소재를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마침 좋은 기회가 되어서 연교로 업어온 그림.. 대강 설명도 그렇게 드리긴 했는데 대만군 삼촌력이 엄청나서 좋은 의미로 완성본 보자마자 뿜어버린 둘이 저렇게 사이좋게 붙어서 자는건 한~~~참 나중되어서의 일이겠지만 대만군.. 팔베개 잘 해줄 것 같단말이죠 뭔가 스쿨백이랑 운동화랑... 뒷배경이 붉은색에 스트라이프라 약간 체육관같고... 체육관에 자리펴고 낮잠자는....(저런꼴로?) 느낌도 나서 귀엽네요 물론 joke고 똑바로 침대에 누워있는거겠지만 ^___^
M4RU·2023.06.16
17 무석중
역시 둘한테 여름!!!!청춘!!반짝반짝!!!!같은 분위기를 요구하려면 중학생 시기가 더 어울린다는 생각을 많이 함 고등학생때도 청춘이지만 그때는 이제 정대만의 탈선을 이유로(ㅋㅋ) 둘다 성숙해지는 시기라서 마냥 밝은 느낌보다는 빛과 그림자가 명확한... 서늘한 구석이 있는 푹푹찌는 여름같은 느낌을 생각하고 있달까요 쎄한 분위기의 커플이라는게 아니라 정대만의 화려하고 땀냄새나는 농구부 생활말고 잔잔한 일상 속 한켠에는 탈탈탈 돌아가는 선풍기소리와 함께 심주희가 자리하고 있을 것 같은...
M4RU·2023.06.11
15
페어서사틀에도 적은 내용이긴한데 주희의 관심을 자연스럽게 자기 몫이라고 여겼던 ㅋㅋㅋ 찰랑찰랑 이케맨 머리의 무석중 정대만이 좋다... 인기를 즐길 줄 아는 녀석... 당연시했던만큼 돌아오는 후폭풍에 뚱한 무밍얼굴로 머뭇머뭇하게되는 정대만도 좋음 - 심주희는 정대만과는 다르게 사실 사진찍는 일에 특출난 재능이 있는건 아니었어서... 피사체를 담는다는 일에 애정이 없었다면 계속 하지도 못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본인도 그게 와닿는 시기가 올 거라고 생각해 그게 언제냐면 좋아하는 일로 먹고살아야 할때... 시대상 계속해서 유리천장에 부딪혀야 할 거고, 처음에는 하고 싶었던 일이 아니라 생각과는 많이 다른 일들부터 해야 할거고... 포트폴리오가 쌓이더라도 그게 항상 맘에든다고는 할 수 없고 (개인 작가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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